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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SEA 2024’, 레드카펫→본시상식 네이버TV 생중계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약칭 ASEA)이 온라인 생중계된다. ‘ASEA 2024’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ASEA 2024’가 네이버TV 뉴스엔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약 4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는 레드카펫 역시 같은 채널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 연예 스포츠 전문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조조타운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ASEA 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ATBO, Billlie(빌리), Creepy Nuts(크리피 너츠), DAY6(데이식스), FANTASY BOYS(판타지 보이즈),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NCT WISH(엔시티 위시), NiziU(니쥬), SHINee TAEMIN(샤이니 태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STAYC(스테이씨), THE BOYZ(더 보이즈), THE RAMPAGE from EXILE TRIBE(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TREASURE), TWS(투어스) (이상 ABC 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9 09:14
메이저리그

'다저스 우승 멤버' 1974년 NL MVP,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출마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NL) 출신 스티브 가비(75)가 정치에 도전한다.경제 전문지 포브스 11일(한국시간) 전 LA 다저스 스타 가비가 공화당 후보로 캘리포니아주(州) 상원의원으로 출마한다고 전했다. 현지 유력 매체 워싱턴 포스트도 '전 메이저리그(MLB) 선수였던 가비가 이달 초 사망한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2024년 미국 상원의원으로 출마한다'고 보도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임기 중 별세한 파인스타인의 후임으로 40대 흑인 레즈비언 라폰저 버틀러를 지명했다. 버틀러는 내년 11월 예정된 총선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가비를 비롯한 경쟁자들이 속속 선거 레이스에 뛰어들고 있다.가비는 MLB에서 19년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다. LA 다저스에서 1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5년간 몸담았다. 1974년 NL MVP 출신이자 1981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WS) 우승 멤버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94(8835타수 2599안타) 272홈런 1308타점. 올스타 10회, 골드글러브 4회를 비롯해 굵직굵직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가비는 야구 선수에서 은퇴한 뒤 미국 상원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정계 입문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후보가 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가 '정치인' 타이틀을 달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캘리포니아주는 민주당이 주 전역의 주요 공직을 장악하고 있다. 공화당은 2006년 이후 주 전체 공직 선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공직 선거 출마 경험이 없는 가비는 교육, 주택 가격, 노숙자 문제를 비롯해 초당파적 호소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삶의 질 문제에 초점을 맞춰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변수는 있다. 민주당은 케이티 포터·아담 쉬프 등 복수의 후보가 파인스타인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미국 ABC뉴스는 '분열된 민주당 투표는 가비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의 베테랑 컨설턴트 로저 살라자르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부상을 예로 들며 유명인의 힘은 투표함에서 의외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학자 타드 쿠저는 가비를 두고 "게임에서 이기지는 못하겠지만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10.11 01:24
뮤직

에스파, 美 ABC 간판 ‘굿모닝 아메리카’ 9월 6일 출연

그룹 에스파가 미국 지상파 채널 ABC의 간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미국 ABC 채널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는 30일(현지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에스파의 출연 소식을 전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굿모닝 아메리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미국 동부 시간) 생방송 되는 미국 ABC 채널의 대표 아침 방송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했던 만큼,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스파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에스파는 지난해 7월 진행된 ‘굿모닝 아메리카(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이번 출연을 통해 보여줄 독보적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아진다.에스파는 북미와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을 펼치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31 09:14
해외연예

할리우드 작가파업 강대강 대치...일부 제작사서 계약 중단 검토

미국 할리우드 작가들이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아마존, HBO, 워너브라더스 등 일부 대형 스튜디오들이 파업 작가들에 계약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년 만의 할리우드 작가 파업이 강대강으로 대치로 흘러가는 모양새다.9일 HBO 드라마 ‘더 와이어’를 쓴 데이비드 사이먼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25년간 HBO에서 TV 작품을 써왔던 후에 HBO에서 내 계약을 중단했다”며 “그날 나는 올바른 일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이먼 작가는 파업 현장 동영상을 함께 공유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HBO 외에도 아마존, 워너브라더스, 디즈니, NBC유니버셜 등 대형 스튜디오들은 파업 작가들에 독점 계약권 및 전반적 계약을 중단하는 내용의 ‘경고’ 메일 발송을 준비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역시 조만간 계약 중단 관련 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작가 9000여명은 OTT서비스 출연 이후 고강도 저임금 노동 환경을 비판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 여파로 NBC 채널의 ‘더 투나잇 쇼’, ABC의 ‘지미 키멀 라이브’, CBS의 ‘더 레이트 쇼’ 등 미국의 유명 심야 토크쇼들은 방영에 차질이 생겨 재방송을 결정하기도 했다.다만 대형 스튜디오들은 즉각적인 계약 해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이 매체는 복수의 에이전트를 인용해 “즉각적인 계약 해지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만 발생할 가능서잉 높다”며 “이러한 결정이 이루어진다면, 스튜디오는 콘텐츠를 많이 생산하지 않는 대규모 프로듀서들의 고가 계약을 종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09 08:48
연예일반

유키스 출신 케빈, 美 ‘굿모닝 아메리카’ 깜짝 등장

그룹 유키스 출신 케빈의 브로드웨이 진출 근황이 화제다. 케빈은 최근 미국 ABC TV ‘굿모닝 아메리카’에 깜짝 출연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 프로그램이다. 그간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NCT127 등 K팝을 대표하는 인기 그룹들이 연이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케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KPOP)‘ 출연진들과 함께 브로드웨이 특설 무대에서 ’디스 이즈 마이 코리아‘(This is my Korea)’ 공연을 펼쳤다. 뮤지컬 '케이팝'은 기획사에서 연습생들이 스타가 되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다룬 작품이다. 한국어 노래와 한국인 주인공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K팝을 주제로 한 최초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케빈을 비롯해 에프엑스(f(x)) 루나, 미쓰에이(miss A) 출신 민, 스피카 김보형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그룹 출신이자 한류의 주역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끈다. 올 하반기 브로드웨이가 가장 주목하는 뮤지컬 ‘케이팝’ 공연을 앞둔 케빈은 “팬 여러분들께보답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하겠다”며 뜨거운 열정과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13일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케이팝’은 오는 20일부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서클인더스퀘어 시어터에서 본 공연을 시작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10 16:09
금융·보험·재테크

5대 금융지주, 95조원 규모 유동성·자금 지원 나선다

5대 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연말까지 95조원 규모의 유동성 및 자금 지원에 나선다. 최근 자금 시장 경색을 풀기 위한 금융당국과 논의한 결과다. 1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주재한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연말까지 95조원 규모의 시장 유동성 및 계열사 자금 지원을 통해 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시장 유동성 공급 확대가 73조원, 채권시장안정펀드 및 증권시장안정펀드 참여가 12조원, 지주 그룹 내 계열사 자금 공급이 10조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대 금융지주는 은행채 발행을 자제하고 공기업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 특은채·여전채·회사채·기업어음(CP) 및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에 나선다. 또 머니마켓펀드(MMF) 운용 규모와 제2금융권에 대한 크레딧 라인을 유지하는 등 자금 시장 안정을 위한 동원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대기업 등에 대한 자금 공급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취약 차주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단기금융시장이 일부 시장 충격에 민감히 반응해 회사채 시장까지 불안이 생겼으나 정부와 한국은행, 은행권의 노력에 시장 상황이 더는 악화하지 않고 있다"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시장 반응에 공감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한 시장 참가자들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금융권이 시장 안정, 실물경제 및 취약 차주 지원 등 시장 원칙에 기초한 자금 중개 기능을 통해 자금 시장의 원활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 공급을 요청하고 실물 경제로의 자금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중소기업 등 자금 수요가 높은 실물 부문 자금 공급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금융지주 회장들은 전 세계적인 긴축 과정에서 우리 시장의 반응이 과도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 정부 대책 등을 통해 시장 심리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더불어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를 공식으로 정례화해 금융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격주로 시장 상황을 점검하며 실무진 간 상시 회의 채널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1.01 16:21
IT

KT, '우영우' 업고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수익성은 아쉬움

KT가 콘텐츠와 클라우드 등 신사업 선전에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대내외 악재가 겹쳐 수익성은 소폭 악화했다. KT는 연결 기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12조589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858억원이다. 매출은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회사의 2022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6조322억원이다. 기존 유·무선 통신사업과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B2B(기업 간 거래)사업이 동반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4592억원으로 집계됐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인건비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2분기 유·무선사업은 5G 가입자 수가 오름세를 보이며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약 54%인 747만명을 찍었다. 홈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줄었지만, 고품질 기가인터넷 판매 비중이 늘어 초고속인터넷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IPTV사업은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의 전환을 위해 고객이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초이스 요금제'로 개편했다. 이런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B2B 영역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관련 수주액은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AICC(인공지능 고객센터)사업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따내며 상반기 매출이 전년도 연간 매출을 초과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 모빌리티 등 ABC(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사업의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KT그룹은 상반기 신설법인 KT클라우드를 출범하는 등 그룹사 포트폴리오 재편에 힘쓰고 있으며, 신한은행과의 파트너십 외에도 CJ ENM의 지분 투자 등 활발한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상반기 그룹사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인 3524억원을 기록했다. KT그룹의 KT스튜디오지니·나스미디어 등 콘텐츠 자회사는 콘텐츠·광고·커머스 등 전 분야에 걸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예능 '나는 솔로' 등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으로 스카이티브이의 ENA 채널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으며 콘텐츠 기획 및 제작·플랫폼·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또 시즌과 티빙의 합병 결정으로 국내 1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KT그룹 미디어 밸류체인의 한 축으로 연결했다. 김영진 KT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는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운동장을 넓혀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해 KT의 가치를 재평가받겠다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8.10 16:18
연예일반

에스파 ‘걸스’로 역대 걸 그룹 초동 1위

그룹 에스파가 신기록을 썼다.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가 선주문 161만장으로 K팝 걸 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역대급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으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14일 써클 차트(구 가온 차트)발표에 따르면,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첫 주 앨범 판매량 142만 6487장을 기록, 역대 걸 그룹 초동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 발매된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동명의 타이틀 곡 ‘걸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들까지 9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에스파는 최근 미국 ABC 채널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여름마다 주최하는 야외 콘서트인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K팝 걸 그룹 최초로 출연한 것은 물론, 미국 UN 뉴욕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의 개회 섹션에 참석, K팝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피치를 펼치는 등 연이어 K팝 걸 그룹 최초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4 14:04
연예일반

에스파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 오프닝… K팝 걸 그룹 최초

그룹 에스파가 K팝 걸 그룹 최초의 기록을 쓰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미국 ABC의 유명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파는 다음 달 7일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대형 공연장 럼지플레이필드에서 개최되는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에 K팝 걸 그룹 최초로 출연,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는 미국 ABC 채널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여름마다 주최하는 야외 콘서트다. 지난 2년간 코로나 여파로 버추얼과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에스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대규모 야외 콘서트를 재개하는 만큼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에스파는 이날 공연에서 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과 ‘새비지’(Savage),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는 물론 다음 달 8일 공개되는 두 번쨰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걸스’(Girls) 무대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는 에스파 외에도 미국 유명 록 밴드 원 리퍼블릭과 세계적인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인기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 오수나, 가수 겸 배우 데미 로바토 등이 출연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8 09:30
경제

롯데제과, 4월부터 초콜릿·빙과류 가격 인상

롯데제과가 4월부터 일부 초콜릿 및 빙과류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초코빼빼로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 또 허쉬 키세스는 2000원에서 2100원, 길리안 시쉘은 4800원에서 4900원으로 오르는 등 허쉬와 길리안 초콜릿도 인상된다. 퀘이커 마시는오트밀도2000원에서 2400원으로 오르는 등 퀘이커 제품도 인상된다. 일부 빙과류도 가격이 오른다. 스크류, 죠스바 등 바 제품과 위즐, 조안나 등 파인트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기존 800원이었던 바 제품은 1000원으로 인상되며 위즐, 조안나 등 파인트 제품은 기존 4500원, 5500원에서 5000원, 6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편의점 채널에서 판매되는 월드콘, 설레임 등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나뚜루도 유통채널 대표 제품인 파인트 기준 11600원에서 12900원으로, 전문점은 싱글컵 기준 3,200원에서 3500원으로 변경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내려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3.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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